이번에 겔롱디 드라이버, TB5 2, 웻지 렌탈받았습니다.

때마침 금토일 제주도 라운딩과 겹쳐 기대반 걱정반으로

기존 장비를 두고 포틴 세트를 가져갔습니다. 

연습장에서는 몇번 쳐봤지만 필드는 처음이라 많은 걱정응 했지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라베 경신했습니다!!

우선 드라이버는 가벼워서 그런지 3일내내 부담없이 스윙했습니다.

아이언은 정말 감탄의 감탄의 감탄인데, 난생 처음 손맛이었습니다.

무슨 순두부 마냥 공이 맞았는지도 모를만큼 부드러운 타감이며,

거리도 굉장히 정확했습니다. 세컨샷이 잘 맞아서 버디도 많이 잡았습니다.

웻지 또한 면에 무슨 기술이 들어가셨는지 스핀도 굉장히 잘 들어가더라구요.

어드레스도 편해서 3일내내 즐거운 라운딩이었습니다.

이번주에 매장찾아가서 피팅받고 구매하려고 계획 중입니다.

집에 와서 제 채로 쳐봤지만 손맛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좋은 기회 주신 포틴 관계자분께 감사드립니다.

조만간 매장에서 뵙겠습니다!!

p.s 죄송하지만 사진은 못 찍었습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