갓 2년차 접어드는 40초반 백순이 입니다. 

초보자용 풀셋트로 시작해서

7번기준 110정도 보게되니 채 욕심이 생겨서

타감이 좋기로 유명하다는 포틴 렌탈을 해봤어요. 

(TB5 ELDIO 45샤프트+웨지)

기존채 : 로프트 30도, 밸런스 C1.5, 중량 343

포틴 : 로프트 동일, 밸런스 C5, 중량 349 (7번)

전체적으로 비슷한 무게나 로프트라 무리라는 느낌은 없었고, 기존채 대비 헤드가 뚝떨어지는 느낌이 확실히 있어서 좋았어요. 잘 던져지니 거리도 늘어요. 7번기준 120-125, 6번 130 정도로 10미터 가량 향상되었습니다. 

많이들 말씀하시는 타감... 매우 좋고, 

탑볼 나도 80% 정도는 가요.  관용성도 좋다고 느꼈습니다.

헤드는 여성채 치고는 큰 편이 아닌데, (젝시오보다는 훨씬 작아요) 그래도 어드레스시에 불안한 느낌이 별로.. 없더라구요. 

만족스러운 채였습니다. 

서비스 측면에선 다른 브랜드 대비 렌탈기간이 조금 더 긴 편인것도 좋은 것 같아요. (던롭 4일, 포틴 일주일) 충분히 쳐보고 결정할 수 있습니다. 

아쉬운 점은 여성용 클럽이 샤프트별로 조금 더 렌탈이 다양하면 좋을 것 같았습니다. 투어에이디 50과 비교해버고 싶었거든요. 요즘은 여성들도 샤프트 많이 따집니다^^

좋은 서비스 제공해주신 포틴에 감사해요^^